검단산 산행/2010.2.20
검단산 산행사진
-산행일자 : 2010.2.20
오늘은 시집간 딸의 결혼기념일이다.
원래는 결혼 기념일에 해외여행 계획이었는데, 이쁜 별이 때문에 해외여행은 취소하고
지네들끼리 서울시내 호텔에서 하루 유하며 기념일을 자축한단다.
이쁜 별이를 집에 데려와서 우리에게 맡겨놓아 할 수 없이 혼자서만 검단산을 산행한다,
검단산 산행코스중 그 동안 시간이 없어 가보지 못했던 코스를 가본다.
유길준 묘소 위 쉼터에서 약수터 지나 검단산의 북쪽 한강변 6부 능선으로 산행하였다.
한강과 예봉산을 바라보면서 호젓한 산행을 하였다.
혼자라서 멀리 용마산까지 종주 하려다가 내일 청계산 정기산행이어서 가볍게 4시간으로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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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 산행기점 에니메이션고등학교 앞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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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준 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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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의 쉼터
여기서 주능선으로 가지않고 왼쪽의 북사면길 약수터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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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예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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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바위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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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 첫번째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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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봉우리의 멋진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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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의 주 능선에는 수많은 인파가 산을 찾았지만 이 코스에서는 두팀 다섯명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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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능선의 봉우리 저 봉우리를 올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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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메이션고등학교에서 오를시 빨리 오르면 1시간 10분(나와 아내의 기록),
보통으로 오르면 1시간30분에서 2시간까지 소요되는데
오늘은 혼자 점심 먹은거 20분 정도 포함 3시간 소요되었다.
그러나 하산은 뛰다 싶이 하여 50분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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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에서의 검단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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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에서의 용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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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던산의 깔닥고개길은 지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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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의 잣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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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사히 가고 싶었던 길을 즐겁게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