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금대야영장 캠핑, 남대봉과 상원사 산행
-캠핑 산행지 : 치악산 국립공원 금대야영장 캠핑, 남대봉 과 상원사 산행
-캠핑 및 산행일자 : 2014.8.20~8.22
-인원 : 3명
-날씨 : 많은 비 예보, 기온: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21도c~26도c
-금대야영장은 당일 오후 2시 입실, 익일 12시 퇴실이다.
-캠핑 및 산행 일정
●첫날(2014.8.20)
-09:30 : 서울 출발
-12:16 : 원주시내에서 점심 먹고 치악산 금대야영장 도착
-14:55 : 금대야영장 출발(해발350m)→영원사
-15:48 : 영원사(해발500m)
-16:50 : 금대야영장 도착
●둘째날(2014.8.21)-기상청 일기예보와 같이 저녁 12시부터 아침식사 시작할때까지 장대비가 줄기차게 내렸다.서울에는 금년들어 처음으로 호우경보 발효중이다. 그런대 아침 식사하는 중에 비가 그치고 하늘엔 청명한 모습이 보인다. 기상청 동네예보를 검색해 보니 이곳은 12시까지 1mm의 강수량 예보이다. 그래서 상원사와 남대봉을 오르기로 한다. 우중 산행을 염두에두고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을 한다. 영원사에서 남대봉 산길은 치악산 최고의 빡쎈 구간이다. 하산길에 20여분 소나기를 맞았고 야영장 도착 10여분 전에는 가랑비가 내려 거위 휴식없이 산행을 하여 상당히 힘든 산행이었다.
-09:47 : 금대야영장 출발
-10:25 : 상원사 앞 삼거리 이정표(해발500m)
-12:17 : 밧줄지대(해발1000m) 위로는 구름이 자욱하다.
-12:24 : 해발1134m 주능선 삼거리
-12:40~13:01 : 상원사(해발 1084m)-상원사가 짙은 구름속에 잠겨있다.
-13:16 : 주능선 삼거리
-13:25~13:31 : 치악산 남대봉(1181m)
-14:52 : 주능선1134m 영원사 삼거리(하산길 해발900m에서 해발700m까지 소나기를 만났다.)
-14:52 : 영원사
-15:21 : 금대야영장
●세째날(2014.8.22)-새벽 2시경 억수같은 장대비가 내렸다. 다행히 새벽에 비가 그쳐 텐트를 말릴수 있었다.
-12:10 : 금대야영장 출발 귀가
※금대야영장은 48개의 영지(사이트)가 있다. 48개 사이트 하나하나에 측백나무를 심어놓아 놓았다. 모든 사이트는 특별히 좋은곳 나쁜 곳이 없다. 48개 사이트 모두 엇비슷하며 야영지로는 48개 사이트 모두가 최상급이다. 각자 취향에 따라 선호도를 달리 하겠지만 굳이 호불리를 따지자면 개수대는 모든 사이트 입구에 있어 비슷하고, 화장실이 아래쪽에 위치하여 윗쪽 사이트에 자리잡으면 화장실과 샤워장이 조금 멀다는 것뿐이다. 나무 그늘은 아래쪽 방면이 좀 많은것 같으나 큰 차이가 없다. 이곳 금대야영장에서는 어느 사이트에서 캠핑해도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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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상원사 종각에서(해발1084m)
2014.8.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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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야영장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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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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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교(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여기서 금대야영장까지 2.6km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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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국립공원 금대야영장 주차장 도착
12:16
▼ 금대야영장 입구에서 왼쪽 길은 영원사와 상원사 남대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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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야영장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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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야영장 입구에서
샤워장과 화장실 건물이며 옥상은 무대이다.
화장실 오른쪽 길은 1번~21번 사이트,
왼쪽 길은 22번~48번 사이트 가는 길
주차장에서 사이트까지 약간의 경사도가 있으나 짐 옮기는데 크게 힘들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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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금대야영장 41번 사이트
많은 비 예보로 텐트 위에 타프 두개를 설치하였더니 비로 인한 걱정은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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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텐트에 1차 두꺼운 메트를 깔아주고,
그 위에 스노우라인 전기요(L), 우중이라 전기요 위에 방수포를 깔았다.
우중이라 습도가 많아 침낭이 촉촉해 하는것도 전기요를 가동하니 침낭이 뽀송뽀송. 전기요를 최저온으로 하고 자니 무척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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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교에서 치악산 막걸리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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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바로 옆의 개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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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윗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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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본 우리 텐트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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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 예보로 타프를 두 개나 설치
모든 사이트에 나무 그늘은 비슷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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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사이트에서~21번 사이트 방면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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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8
영원시 트레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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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사(해발500m) 까지 2.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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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은 22번 사이트 아래와 주차장에서 내려 가는 길 두 군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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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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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영원사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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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사 입구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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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사 입구 이정표(해발 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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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사 대웅전
영원사 대웅전 앞은 대공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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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 텐트가 금대야영장 22번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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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 아래의 (좌)산책로와 (우) 계곡 내려가는 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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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야영장 아래 계곡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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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 오른쪽 방면
1번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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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8.21. 06:20
밤새 줄기차게 많은 비가 내렸다.
지금도 장대비가 내리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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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3
계속 내릴것 같던 비가 그치고 해가 반짝 떠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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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열리고 파란 하늘도 보인다.
일기예보를 검색하고 남대봉 상원사를 산행준비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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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7
산행시작
26번 영지 옆 샛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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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사 앞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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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800m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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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해발 1000m 밧줄지대에 도착하니 그 위로 구름이 자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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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긴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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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끝에서 주능선 이정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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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13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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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상원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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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 가는 길은 좁디좁은 산죽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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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남대봉 오르는 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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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속 상원사 일주문
상원사가 구름에 잠겨있고 상원사 주변은 대공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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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상원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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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상원사 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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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의 상원사 비주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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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의 상원사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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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의 상원사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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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의 상원사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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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 일주문 아래 이정표
해발 108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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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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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 삼거리 이정표
13:16
상원사에서 1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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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가 남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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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봉
13:25~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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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봉에서 치악산 정상 비로봉까지 9.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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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10여분 소나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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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2
영원사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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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
야영장 도착
야영장 도착 10여분 전부터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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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가 계속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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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8.22일 아침
밤새 엄청난 장대비가 쏟아졌다.
야영장 주변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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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 입구 왼쪽 지역의 2번째 통로. 17번~33번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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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 입구 왼쪽 지역의 두번째 통로의 27번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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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 입구 왼쪽 지역의 첫번째 통로 26번~22번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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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사이트와 개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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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과 2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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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정리한후 차에 실어놓고 야영장 물놀이 계곡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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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야영장 주차장에서 금대야영장 물놀이계곡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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