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재산 백운봉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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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등산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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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역 주변 지도
용문사 행 7번 버스는 용문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2~3분 후 용문역에 도착한다.
그러나, 용문역에서 탑승시 주말에는 대부분 서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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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시외버스터미널 용문사 버스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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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터미널 버스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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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종점 버스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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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터미널 버스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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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2리 사나사입구 버스시간표
2013.6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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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터미널 버스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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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리 버스종점 이정표
←백운암 1.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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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골 백운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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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우물 이정표
↓연수리 2.1km, ←백운봉 1.1km, ←새수골 3.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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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 버스시간표
용문-용문사 1일 15회(07:10~20:50) 운행. 요금 교통카드 900원, 현금 1,000원.(용문역에서7.5km)
용문-연수리 1일 5회(07:10, 09:00, 12:00, 15:40, 18:00) 운행.
연수리-용문 1일 5회(07:25, 09:15, 12:15, 15:55, 18:15) 운행.(용문역에서 6km)
용문-중원리 1일 6회(07:10, 09:10, 11:00, 14:10, 17:30, 18:30) 운행.
용문-비슬고개 1일 3회(08:50, 14:00, 18:10) 석산리행 운행.
양평-백안리(새수골 입구) 1일 3회(07:20, 12:30, 17:40) 운행.(양평역에서 약수사 4.5km)
양평-사나사 입구 터미널~양평역 앞 삼거리(군농협 앞)~아신(옥천 입구)~옥천~용천3리~용천2리(사나사입구)~신애리 경유 1일 9회(06:50, 07:40, 08:15, 10:20, 12:40, 14:50, 18:20, 19:20, 20:20, 21:00) 운행하는 버스편과 상기 노선을 역으로 신애리 경유 1일 8회(07:30, 09:30, 10:50, 11:10, 13:40, 15:40, 17:00, 19:00) 운행하는 용천2리행 버스 이용.(양평역에서 6km)
청평,설악-유명산,어비계곡 입구 상기 유명산행 버스 이용.
설악-유명산 1일 8회(09:20, 10:40, 11:40, 13:50, 16:00, 17:20, 19:50, 21:25) 운행.
설악-양평 1일 4회(07:20, 11:50, 16:00, 16:50) 운행. 이 버스편으로 서너치고개 하차. 설악영업소 031-584-7072
용문터미널 031-773-3100, 양평터미널 031-772-2342(금강고속 시내).
택시 용문-용문사 입구,중원리 11,000원 안팎. 15분 소요. 용문택시 전화 031-773-4608, 771-1848.
택시 양평-사나사 11,000원. 15분 소요. 양평택시조합 개인택시부 031-774-3309, 양평 개인택시 031-774-8808, 양평 봉황택시 031-772-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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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재능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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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재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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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재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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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왕골과 봉재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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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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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에서의 용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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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산에서의 용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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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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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재능선의 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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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재능선의 설봉(61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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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재능선의 끝자락 삼거리 이정표
(해발 86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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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머고개 (해발6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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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재산 안부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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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재능선의 헬기장 지나 함왕골 탈출 희미한 하산길 삼거리
초반 10분은 심한 급경사 길
●산행시간
-09:35 : 용천2리 사나사입구 버스정류장
-09:45 : 사나사 아래 용천2리 공용주차장
-10:00 : 사나사 일주문.
-10:13 : 안부
-10:18 : 봉재산 정상.
-10:24 : 다시 안부.
-10:43 : 헬기장
-11:16 : 삼각점 봉.
-11:33 : 설(솔)봉.
-11:56 : -용천리, -휴양림, -용문산 갈림길.
-12:35 : 한강기맥길. -배너미고개1.2km, -용문산2.9km.
-12:55 ~1454 : 점심, 헬기장 위 억새밭 공터에서..
-15:00 : 군사도로. -배너미고개2.6km, -용문산1.5
-15:15 : 용문산 서봉1150m.
-15:17 : -백운봉, -용문산 갈림길
-15:50 : -용문사3300m, -장군봉1400m, -용문산110m.
-15:55~16:10 : 용문산 가섭봉1157m.
-16:51 : 마당바위 갈림길. 휴식. 상원사 갈림길 방향으로..
-17:31 : -상원사, -용문사 갈림길. 휴식 후 용문사 방향으로.
-18:04 : 용문사 은행나무. 하산 완료.
_18:34 : 용문사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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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재능선 산행기
양평역 앞 군청사거리(태강빌딩 아래) 버스정류소에서 7시35분에 용천리행 군내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약10분도 아니걸려서 용천리 마을회관 사나사 입구에 도착되는군요. 7시45분입니다.
마을회관 앞에서 내려서 사나사 주차장까지 거닐어 들어갑니다.
아 그런데 지금시각이 오전8시 이전인데 대포소리가 요란한 겁니다.
얼마나 크게 요동을 치던지 나는 귀가 먹먹하여 정신이 멍해졌습니다.
이곳 군부대에서 사격훈련을 하는가 봅니다.
백운봉아래 성두봉쪽으로 오늘은 아마도 산길이 통제될 듯 하네요.
이곳 주민들은 이런 대포소리에 어떻게 적응하고 생활을 하는지
조금 의문이 들기도 하구요.
사나사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내내 신경 거슬려서 마음이 많이 불편하군요.
사나사 공용주차장 앞에 도착을 하여 배낭을 내려놓고 행장을 꾸립니다.
<주요구간별 산행 시각 및 내역> ○ 09:20 청산(만수산) 표석 ○ 10:22 설봉이정표식 ○ 11:16 한강기맥길 합류(임도로 진행)
○ 16:33 솔밭 쉼터 |
이젠 쾅쾅 터지는 대포소리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펜션 마을을 지나 작은 개울을 건너는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서 거닐어 갑니다.
아주 맑고 고운 계곡수가 흐르고 연초록이 예쁘게 수놓은 그런 사나사입구 계곡입니다.
야광나무가 하얗게 피어나 계곡을 밝히고 있었구요
좀더 오르면 등로 좌측으로 등산안내도가 나오구요.
그곳이 오늘의 산행 첫머리지역입니다
하지만 사나사 경관은 못 볼지언정 일주문까지는 보고 가야겠습니다.
대략50여미터 위편으로 코너를 꺽어 걸어가니 사나사 일주문이 보이는군요
어~ 하얗게 꽃술을 펼친 노루삼 의 밭이 있었네요.
초록 숲속에 하얗게 쏙쏙 올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꼭 어릴적 숨박꼭질 놀이 하는 듯 합니다.
이제 능선에 올라섭니다.
봉재산은 이곳에서 좌측 남향으로 100미터 지점에 있다고 이정표식이 가리키고 있군요.
용문산은 우측 북동향으로 계속 진행을 해야하니 봉재산에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원점회귀를 해야 합니다
바위에 로프줄이 걸려있었구요.
치고 올라서니 봉재산의 알림목이 반기는군요.
09시03분입니다. 대략 한시간 걸렸습니다.
올라오면서 여러 들꽃들과 눈맞춤 인사하느라 조금 지체를 했지요.
이곳에서 용문산 줄기가 멋지게 흘러내리는 광경을 보아야 하는데
오늘은 연무 가득한 날이라 아쉽지만 몇 장의 사진을 남기고 다시 되돌아 내려갑니다.
조금 전에 올랐었던 봉재산 능선 안부로 되돌아 나와서
용문산 가섭봉6.5km의 이정표식을 확인한 후 진행합니다.
오늘 주변의 포 사격이 없었으면 백운봉으로 해서 원점회귀 하산을 생각했었는데
포사격 소리에 놀라서 그냥 용문산 정상으로 진행계획을 바꾸었습니다.
바위가 생각 의외로 많이 능선길에 깔린 등로입니다.
바위봉을 올라서니 바위벽에 청산(만수산)이라고 적힌 표식을 만나게 되는군요
지도를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명칭은 없었는데
이렇게 확실하게 적어놓았으니 이름을 불러주어야겠습니다.
바위봉을 내리서서 고만고만한 능선 길을 이어갑니다.
풍향의 세기를 확인하는 표식이 서있는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청산에서 대략 500여미터 진행한 지점입니다.
이어지는 등로는 지도의 등고선 상으로는 평탄한 능선 길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암릉과 노송이 어우러진 그런 등로였습니다.
봉우리인 듯 한곳에 올랐는데 시야가 가린 곳입니다. 바닥에 마모된 삼각점이 있더군요.
한 참을 읽어보니 4등삼각점인 것 같습니다.
이제 고도를 120이상을 올리는 구간입니다.
튼튼한 로푸줄은 아닌데 이 정도 경사를 오르는데는 잡아당기고 밀고해도 잘 견딜 수 있는 수준입니다.
경사 등로에 서있는 나무들 허리에 매달아서 고정을 했더군요.
산허리에 좌측 용천리(소죽골)로 빠지는 이정목에 도착합니다.
이정목에 설봉이란 표식이 있습니다.
이곳 산길에서 설봉이라고 이정표식에 거리까지 표식이 있었는데
실제로 설봉은 이곳이 아닐 것 같아서 조금 더 봉우리 윗편으로 진행을 합니다.
신갈나무가 몇 구루 살고있는 봉우리인데 이곳이 설봉인 듯 합니다.
설봉이라고 적힌 이정목에서 5~60m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GPS고도를 확인해보니 정확한 고도자료로는 쓸 수 없지만 619m라고 표식합니다.
진행방향의 봉우리 바로 아랫지역에는 거대한 노송의 기이한 형상이 자리하구요
나는 어쨋튼 이곳을 설봉이라고 GPS에 기록합니다.
고도를 다시 50여 미터 올리는 구간을 지나니 이번에도 로푸줄이 엉키고 설킨
그런 지역에 도착을 했는데 설매재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는 등로를 표식한 곳이였지요.
이곳을 지나면서 고도를 200여 미터 정도 다시 올리는 구간입니다.
거리는 대략 1키로 정도입니다.
급한 경사지역에는 두 곳 정도 로푸줄을 나무에 매어놓아 등로를 이탈하지 않게 하였더군요.
올라서니 한강기맥이 지나는 장소더군요.
전에 한강기맥을 할 때 열심히 지도 독도를 해놓았었던 곳이라 참 반갑더군요.
이곳에서는 능선을 따라서 올라설 수도 있겠지만 능선 좌측으로 임도가 있는데
임도라기 보다는 사람발길이 없는 한적한 등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서 이동을 합니다. 왜냐구요.
이곳의 임도 구간의 고도를 거의 900~1000미터 고지를 이동하기 때문에 고산에 살고 있는
들꽃들의 식생을 힘들이지 않고 잘 관찰 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지요.
이제 용문산 공군부대 아래 도로가 지나는 넓은 공터에 도착을 합니다.
개인 승합차가 보이는군요. 이 차량은 나물채취하러 올라온 분들의 차량입니다.
들꽃 사진을 찍다 보니 대여섯 분들의 가족이 함께 올라와서 커다란 자루에 가득 나물을 뜯어 담으셨더군요.
군부대 도로를 따르다가 우측으로 등로는 이여집니다.
오늘 시야가 트는 날이 아니라 그런지 걷는 속도는 빠른편입니다.
시야가 트였다면 광활한 공간에서 산공부 하느라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긴 스틱 빼어들고
산이름 기억해내느라 시간꽤나 빼앗을 것 같은 장소가 바로 용문산 남봉입니다.
한국의 마테호른이라는 백운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아름다움과
멀리 두물머리로 이어지는 한강기맥의 가라앉힘이 멋지게 펼쳐지는 곳입니다.
하지만 나는 오늘 아주 가까운 곳의 조망밖에는 못하는 실정이지요.
용문산 남봉입니다. 시각은 12시30분입니다.
군부대 철조망 앞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서 약30여분의 중식시간을 갖었습니다.
중식을 끝내고 용문산 정상이 자리한 가섭봉을 이동을 합니다.
남봉에 이정표식과 용문산 정상으로 이동을 시작하는 우회길목에 이정표식을 사진에 담고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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