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부용산 산행기

양평 부용산 산행기

 

-산행지 : 양평 부용산(366m/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산행일자 : 2012.9.20

-산행코스 : 중앙선 전철 신원역(양평군 양서면)-몽양 여운형 생가 기념관-신원마을-샘골고개-전나무 샘-샘골고개-부용산-하계산-양수역

-산행시간 :

  -10:00 : 중앙선 전철 양평군 양서면 신원역

  -10:20 : 몽양 여운형 생가 기념관

  -10:26 : 신원마을 중간 산행 이정표(신원역 1.4km)

  -10:30 : 신원마을 마지막 민가 산행입구(해발100m)

  -10:46 : 샘골고개(해발200m)

  -10:49 : 전나무 숲 지나 계곡 왼쪽 샘터

  -10:56 : 샘골고개

  -11:23~11:50 : 부용산 정상(신원역에서 샘터 왕복 10분 포함 1시간 23분 소요)

 

  -12:13~12:25 : 하계산 정상

  -13:08 : 산행 들머리 등산 안내도(논 위)

  -13:25 : 양수역

 

 

오늘의 산행은 양평군 외서면 중앙선 신원역에서-부용산-하계산-양수역까지 산행이다. 완전 실버코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의 부용산(366m)은 2008년 중앙선 전철이 국수역까지 연장되면서 새로운 산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등산객 수가 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청계산(658m), 운길산(610.2m) 등 주변의 쟁쟁한 명산들 때문에 크게 붐비지 않는 산이다.

 

신원역에서 오른쪽으로 나가 주차장을 옆에 끼고 길을 나서면 신원마을 이정표 1.4km 지점까지는 콘크리트 길을 따라간다.

철로 밑 터널을 지나면 독립운동가 몽양 여운형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이 보인다.

여운형 기념관을 지나면 고개를 넘는다. 고개마루를 지나면 삼거리 이정표에서 왼쪽길로 가야 신원마을 등산로 입구이다. 

신원마을 입구에 이르면 왼쪽으로 '부용산 등산로 가는 길' 이정표가 나온다. 포장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본격적으로 산길로 진입한다. 최근의 큰 비로 흙이 무너져 다소 거칠어졌긴 하지만 길은 뚜렷하게 잘 나 있는 편이다.

500m 정도 오르면 안부인 샘골고개에 사거리에 닿는다. 이곳에서 오른쪽은 청계산(4.88km), 왼쪽은 부용산(0.54km)이다. 정면인 목왕리(0.6km) 방향으로 300m쯤 가면 아주 물 좋은 샘터가 있다. 아름드리 전나무 숲을 지나 작은 계곡 건너기 전 왼쪽에 샘이 있다. . 양수역까지 다른 샘터가 없기에  필요한 물통을 채울 요량이라면 빼놓지 않고 들러야 한다.

샘터 가는 길은 전나무 숲길도 좋고 샘골고개에서 3분 정도면 샘터에 도착한다
샘터로 가는 길 오른쪽으로 전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제까지 올랐던 길과는 달리 넓게 펼쳐진 숲의 풍광은 CF 촬영지를 연상케 할 만큼 이국적이다.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당장이라도 텐트를 치고 해먹을 달고 싶을 만큼 터가 좋다. 여기에 때마침 피어오른 안개는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샘터는 제법 크다. 두 곳의 쇠파이프를 통해 제법 풍부한 수량의 샘물이 나오는데, 왼쪽의 것은 흙에 파이프를 박은 것이고, 오른쪽의 것은 암벽에 파이프를 박은 것이라 미묘하게 물맛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이 샘터는 부용산 주변에 터를 잡고 사는 이들의 우물이기도 해서 신원리와 목왕리 주민들이 운동 삼아 와서 수시로 물을 떠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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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부용산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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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역 산행시작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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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역에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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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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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길은 몽양 여운형 기념관 가는 옛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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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마루에서 신원역 방면과 남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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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마루 아래에 몽양 여운형 생가와 기념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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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너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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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넘으면 삼거리

 

삼거리에서 왼쪽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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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시골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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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산 정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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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신원마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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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입구 신원마을이다.

 

 마을을 가운데를 지나 마을의 왼편에 산행입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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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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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 옆에 이정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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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마을 끝자락에 산행입구 이정표

해발 7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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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신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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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입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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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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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건물 위에 산행입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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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입구 이정표

해발 100m

 

10:30신원역에서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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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골고개 사거리

해발 200m

10:46

 

여기서 샘터를 왕복한다.(샘터까지 왕복 1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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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골고개에서 샘터 가는 길은 전나무 숲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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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 숲을 지나 묘를 20m쯤 돌아 가면 작은 계곡이 나오고 계곡 건너기 전 왼쪽에 샘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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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줄기 샘터(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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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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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앞에 텐트 3개를 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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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골고개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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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산 정상 바로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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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산 정상 옆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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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산 정상

 

정상석은 저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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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산 정상 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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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산 정상 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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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에서 북쪽방향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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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은 풀이 점령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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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에서 동쪽 방면에 양평의 청계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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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산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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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 오른편 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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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을 지나면 묘가 있다.

 

묘를 지나면 전망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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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산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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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하산 할 양수리와 오른쪽에 하계산 정상 보인다.

 

양수역은 하계산 정상으로 해서 능선을 끝까지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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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이정표에서 하계산 방향으로 올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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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산 정상

12: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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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산 정상 전망대에서

 

조망이 조금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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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                            견우봉과 직녀봉,        예봉산,                                         운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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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산 정상에서

 

부용산까지 : 1,210m,

 

양수역까지 : 3,32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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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 쉼터가 있는 아래의 작은 봉우리를 너머가서,

 왼쪽 능선의 안부의 작은 삼거리를 지나 두번째 봉우리 삼거리 이정표에서 우측 양수역으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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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하계산과 부용산 정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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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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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 쉼터 봉우리

12:50

해발 18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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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삼거리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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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른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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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안내도가 있는 산행 입구이자 날머리이다.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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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길 따라 왼쪽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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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고약하다.

이정표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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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건물 왼쪽에 산행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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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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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따라 주욱 가서 하천을 지나면 양수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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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을 지나면 양수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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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역에서 산행입구 가는 길

 

양수역에서 북쪽(후문)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주욱가서 하천의 다리를 건너 직진한다,

 

직진하다가 가건물에서(이정표 있음) 왼쪽 논 길로 가면 등산안내도가 있는 부용산 산행입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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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역에서 나와서

 

저기 하천의 다리를 건너 사거리에서 직진하면 산행입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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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역

13:25

 

하계산 정상에서 천천히 1시간, 부용산 정상에서 1시간 3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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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역 북쪽에는 식당이 없어 정문 앞으로 나오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