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백무동-천왕봉-중산리)
● 산행일시 : 2006. 9.16 (03시18분 -10시58분)
● 산행인원 : 회사산악회 54명중 우정회 2명
● 산행코스 : 백무동매표소-하동바위-장터목대피소-천왕봉-법계사-중산리매표소
● 산행시간 : 7시간 40분(백무동매표소-중산리매표소/아침식사 30분 정상휴식15분 포함)
● 산행거리 : 12.9km(만보기-24,500보-백무동매표소에서 중산리매표소까지)
● 구간별 시간
- 03:18 ----백무동매표소 통과
- 06:40-----장터목대피소 도착(소요시간 3시간22분)
- 06:40-07:10-----아침식사
- 07:10-08:05-----천왕봉도착(55분소요)
- 07:10-07:25------정상에 머물고
- 07:25-10:58-----중산리 매표소 도착(천왕봉에서 중산리까지 2:33분)
총 소요시간 : 7시간 40분
지리산 천왕봉에 정상석만 있고 지리산은 사라졌습니다.
태풍 산산이 다가온다는 여파로 촉촉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새벽 3시18분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 있는 캄캄한 백무동매표소를 통과합니다.
계속되는 비를 맞으며 2시간 가까히 참샘에 도착하자 다행이 비가 멈추고 하산시까지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정상에서의 지리산은 구름바다로 인하여 웅장하고 장엄한 지리산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정상석만 보일뿐이었습니다.
캄캄한 새벽과 구름바다로 산길만 보이고 하늘를 통과한다는 통천문을 지나 정상에 오른것은 천국의계단으로 하늘 갔다온 기분입니다.
백무동에서 천왕봉-중산리코스는 설악산 한계령 오색코스보다 산길이 부드럽고 위험구간이 거의 없으며 공원관리소에서 산길을 설악산보다 훨신 잘 관리하고 있다는게 보입니다.
하여튼 산행 잘하였고 투리님과 본인이 1등으로 산행을 마쳤습니다.
비가 촉촉히 내리는 백무동 주차장에 하산하여 산행준비
참샘(이런 약수는 처음입니다, 바위절벽에서 물이 나옵니다)(산길 바로 아래있슴)
참샘위 산죽길(참샘까지는 너덜길이나 참샘위에서부터는 부드러운 산죽길이 대부분)
망바위에서(물안개로 망바위 사진이 안나옴-중산리 하산길에도 망바위가 있슴)
3시간 20여분만에 장터목대피소에 도착
장터목대피소에서의 지리산 산세. 운해로 지리산은 보이지 않음
제속봉의 오름길
천왕봉은 구름속에 윤곽만 보이고(봉우리 넘어 구름속에 천왕봉이)
지리산 천왕봉 500m 아래의 통천문
천왕봉에서 구름만보이고 웅장하고 장엄한 지리산은 사라졌슴니다.
천왕샘의 이정표
천왕샘아래의 하산길(천왕봉에서 중산리 산길은 흙길,돌을 깔아 놓은길. 나무계단길등이 수시로 교체하는 편한길이나 단조로우며 설악산 오색코스보다 경사는 심하나 산길을 잘 가꾸어 위험구간은 없슴)
법계사위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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